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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
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
- 위치: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241-1
- 시대: 가야시대
- 규모: 봉토분 700여 기, 소형 석곽묘 약 1만여 기
개요
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이다. 5세기 초 왕도건립과 동시에 축조되기 시작하여 멸망에 이르기까지 1만여 기가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.
주요 유적
- 지산동 44호분: 대가야 최대 규모의 대형분으로, 왕릉으로 추정된다. 3기의 대형 돌방과 32기의 소형 순장돌덧널이 발견되었다.
- 지산동 32~35호분: 대가야 중형분으로, 유리그릇, 금동관, 금동제이식 등 화려한 유물이 출토되었다.
- 지산동 518호분: 대가야 멸망 이후 조성된 신라시대 고분으로, 갑옷, 투구, 환두대도 등 무구류가 출토되었다.
중요성
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가야 고분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. 왕릉으로 추정되는 지산동 44호분을 비롯하여,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고분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가야의 사회 구조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.
참고 문헌
- 한국문화재재단, 《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》, 2008
- 경상북도, 《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》, 2016
['고령', '지산동', '대가야', '고분군'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