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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 카페거리의 도넛 맛집 "밀키샵" 입니다.
지나 갈 때마다 군침만 흘리다 오늘은 조카가 와서
아이 사준다는 핑계로 다녀왔어요.
강렬한 컬러의 외관부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.
매장 입구의 빨강 오토바이와 헬멧을 장착한 수박맨이 제일 먼저 손님을 맞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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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 내부는 협소한 편이라 서너명만 들어가도 꽉 차네요.
들어가자 마자 귀욤귀욤한 도너츠들이 있는 쇼케이스가 있습니다.
가격대는 삼천원대부터 오천원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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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안에서 먹을 곳을 따로 없구요
원하는 것을 주문하면 귀여운 상자에 포장해 줍니다.
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젤 위에 설탕시럽이 녹여진 크렘뷔렐레 도너츠 입니다.
크렘뷔렐레의 도너츠 버전입니다.
함께온 동생과 조카는 덜 달고 맛있다고 하네요.
그런데 전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크리스피크림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. ㅇ.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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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는 기본만 있습니다.
수박주스가 유명하니 수박시즌 끝나기 전에 가보시길 바랍니다.
가격은 4,500원 입니다.